트럼프 "취임식에 시진핑 초대하고 싶다"

"우크라 전 조기 종식 위해 두 나라 정상과 대화할 것"
트럼프 "취임식에 시진핑 초대하고 싶다"

자료사진/에프엠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각) 내년 1월 자신의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이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데 실망했느냐는 질문에 "참석 여부는 얘기를 안 해봐서 알 수 없다"며 ”참석을 원한다면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시진핑과 편지 등으로 아주 높은 수준의 토론을 해왔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그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니다"고 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쟁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쟁 종식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알려진 숫자보다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나왔을 것이라며 양쪽에서 죽어가는 군인의 수는 천문학적이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언급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종식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왔다. 다만, 전쟁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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