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주권 수호 위해 싸운 위대한 역사...청년, 좌절 말라"](/upload/articles/3999/title-image-67f208bf3693a.jpeg)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달 8일 석방된 직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6일 지지자를 향해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위대한 역사였다'며 청년을 향해 '좌절하지 말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사흘째인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입장문을 냈다. 이날 입장문에서도 헌재 판결에 승복한다는 표현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2월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석동현 변호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 반대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로, 지난 2월13일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윤 전 대통령은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라.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 힘냅시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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