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민정수석 봉욱 내정

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민정수석 봉욱 내정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친명(친이재명) 좌장으로 불리는 5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는 봉욱 전 대검차장이 내정됐다.


28일 여권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인선 결과를 이르면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장관은 이재명 정부가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사법.검찰 개혁을 이끌 수장으로, 정 의원이 발탁된 것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앉히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18기) 동기로 38년간 인연을 맺고 있다. 연배는 높아 이 대통령이 사석에서 형님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 대통령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


행안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윤 의원은 대선 때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차기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여의도고교와 서울법대를 내왔으며 대검 차장을 지낸 검찰 출신이다.

봉욱 전 대검차장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검찰개혁과 수사 구조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