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학동 택시 인도 돌진...사망1, 중상1, 경상3

서울 방학동 택시 인도 돌진...사망1, 중상1, 경상3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방학사거리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이 출동해 수습하고 있다/도봉소방서 제공

서울 도봉구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1명이 치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 20분쯤 도봉구 방학동 방학사거리 인근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보행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역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60대 택시 기사는 치료 중이다. 택시 승객과 또 다른 보행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치료 중인 운전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비슷한 형태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날에도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강원 강릉시 한 휴게소에서 식당 안으로 차랑이 돌진해 배식대를 들이받고야 정지했다. 이 사고로 식당을 이용하던 14명이 다쳤다. 운전자 경찰에서 주차하려다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1일에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5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벤치에 앉아있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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