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김정은 '트럼프와 좋은 추억…못만날 이유없어'...경주APEC 깜짝 회동?](/upload/articles/5697/title-image-68d09291d1dde.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이미지
[정치]
김정은 "트럼프와 좋은 추억…못만날 이유없어"...경주 APEC 깜짝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간에 깜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연설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며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핵을 포기시키고 무장해제시킨 다음 미국이 무슨 일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세상이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로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뗐다.
“北, 10월10일 열병식 준비… 中-러 고위급 초청할듯”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무기들을 대거 공개하고 친선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초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과 관련해 “관련 동향을 알고 있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7월 초부터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훈련장에서 다수 인원과 장비 등을 동원해 열병식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당 창건 80주년 기념을 진행할 대규모 열병식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20형’, 최신형 무인기 등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해가 당 창건 80주년이자 국방력 발전 5개년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무인기와 미사일 등 다채로운 무기들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2023년 9월 9일 정권수립 75주년 때도 야간 열병식을 진행한 바 있다.
李대통령 "북핵동결, 임시조치로 현실적…트럼프-김정은 합의시 수용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프로그램을 동결하는 합의를 한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하는 게 아니라 생산을 당분간 동결하는 수준이라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공개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매년 15~20개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하고 있다며, "일종의 임시 비상 조치"로서 동결이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거리로 나간 국힘…"민주당 놈들" "이재명 재판속개시 당선무효"
“반드시 지금 멈춰서 있는 이재명(대통령)의 5개 재판이 속히 다시 시작되게 만들어야 하고, 그래서 이재명을 끝내야 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1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이 2020년 1월 공직선거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는 집회 이후 5년 8개월 만에 장외투쟁에 나서 이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됐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독재를 막아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작과 광기를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의원 107명 중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금일 대구 규탄집회 참석 인원은 7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1만9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에서 모인 집회 참가자 일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얼굴과 함께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깃발을 들고 ‘윤 어게인(again)’을 외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27일에는 서울에서 장외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가출한 불량배" "김어준 똘마니"…정청래∙장동혁 막말 대전
여야 대표가 21일 서로를 향해 수위 높은 설전을 벌였다. 난데없는 똘마니 논쟁에 ‘하이에나’, ‘불량배’ 같은 원색적 단어가 동원됐다. 국민의힘이 이날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한 ‘야당 탄압 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가 언쟁의 발화점이다. 장 대표는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하이에나 뒤에 숨어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며 “반헌법적인 정치테러집단의 수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일 ‘내란 수괴’를 입에 올리며 국민의힘 정당 해산을 주장하는 정 대표를 ‘테러 수괴’로 규정한 것이다. 이런 장 대표를 정 대표도 그냥 두고 보지 않았다. 집회 시작 전부터 페이스북에 “가출한 불량배를 누가 좋아하겠나? 윤어게인 내란잔당의 역사반동을 국민과 함께 청산하겠다. 내란척결! 위헌정당 해산”이라는 글을 올려 전투력을 끌어올렸다. 정 대표는 “국힘의 장외 투쟁은 내란 옹호, 대선 불복 세력의 장외 투정”이라면서 “국회는 야당의 마당이고, 국감(국정감사)은 야당의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李대통령 "관세, 조속해결…통화스와프 없이 美요구 수용시 금융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한국과 미국간 관세 문제를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양국간 이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간)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천500억달러를 인출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성동 말고 더 있었다… 통일교 키맨 "다른 주자들도 지원 요청"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성동 의원뿐 아니라 출마를 준비했던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들이 통일교 측에 지원을 요청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다른 잠재 주자들도 요청해왔다"는 통일교 키맨 윤영호씨의 문자메시지 등을 토대로 통일교가 전방위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들과 유착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尹 석방 지휘' 심우정, 내란특검서 17시간 반 조사받고 귀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17시간 반 넘게 조사했다. 21일 오전 10시께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한 심 전 총장은 조서 열람을 포함해 17시간 36분가량 조사받고 22일 오전 3시 36분께 청사를 나왔다. 조서 열람에만 5시간 30분 넘게 걸렸다. 심 전 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중앙현관으로 나와 '윤석열 전 대통령 즉시항고 포기 판단에 후회는 없나','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합수본에 검사 파견을 지시받았다는 의혹에 어떤 입장인가', '심경이라도 밝혀달라' 등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與 지도부내 ‘3대 특검 전담재판부’ 속도조절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 전담재판부 법안 처리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김건희·채 상병 특검은 제외하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만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2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3대 특검 전담재판부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된 바가 없다”며 “국정감사도 다가오고, 각 특검들이 곧 연장 여부를 결정할 때가 돼서 이런저런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같이 속도 조절에 나선 건 해당 법안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는 데다 ‘입법 독재’ 프레임에 대한 우려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파기하고 파견 검사 수를 늘리고 수사 기한을 연장하는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한 점 등도 속도 조절의 배경으로 꼽힌다.
김민석, ‘무료 국수 먹었잖아’ 한수원 현수막에 “너무 모욕적···경위 확인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가 경주 시내에 내 건 현수막 문구인 ‘이번 벚꽃 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는 국수도 맛있게 먹었잖아!’를 두고 “너무 모욕적”이라며 “이번 사태의 경위를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수원 월성본부의 현수막 문구 논란을 다룬 기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공공기관의 행사 지원은 한 푼 던져주는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주민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소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총리는 “그런 태도와 비아냥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이번 사태의 경위를 확인해보고, 모든 공직자의 소통 태도와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현수막 사진을 공개하며 “원전 안전, 주민 건강권, 사용후핵연료 문제 등 본질적 과제를 가리고 감성적 홍보에 치중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역 반발이 확산되자월성본부는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에프엠뉴스 pick]
[단독]"신천지-통일교 수십만명 가입"....홍준표 주장 근거 있었다
[사회]
尹정권과 '정교유착' 정점 통일교 한학자 총재 오늘 구속심사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이른바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한 총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벌검사팀은 지난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4가지 혐의로 한 총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한 총재가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다 공범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된 뒤에야 임의 출석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인 점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들어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국힘 전대 앞 ‘통일교인 집단 가입’ 확인…정당법 위반 혐의 짙어져
특검팀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하며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당원 명단을 확보했다. 앞서 특검팀은 서울 용산구 통일교 한국본부와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등을 압수수색하며 통일교인 명단을 확보했으며, 당원 가입이 집중됐을 것으로 보이는 특정 기간의 국민의힘 당원 명부와 비교·대조해 공통된 명단을 추출했다.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대조하며 중복된 명단은 제외했다고 한다. 앞서 통일교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성동 의원을 당대표로 밀어주기 위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실제로 통일교인들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2022년 11월부터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전당대회에 (동원해야 할 당원 등이) 어느 정도 규모로 필요한가요”라고 문의하고 전씨는 “1만명 이상” “권리당원, 3개월 이상 당비 납부”라고 답한 문자메시지 내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포착됐다.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려면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이 돼야 하는데 이런 점을 고려해 2022년 12월부터 당원 가입이 시도된 셈이다.
특검 “평양 드론 지시한 尹, 외환혐의” 24일 출석 통보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평양 무인기(드론) 작전’ 등 외환 혐의의 정점으로 꼽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추가로 기소한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에 19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검은 20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출석요구서엔 윤 전 대통령의 외환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을 조사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11월경 “북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드론사와 합참 내부의 반발에도 평양과 남포 일대에 드론을 보내는 작전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이는 주적인 북한을 이롭게 하는 동시에 한국의 군사 이익을 해친 일반이적 혐의에 해당한다는 게 특검의 설명이다.
[경제]
2차 소비쿠폰 오늘 신청 개시…국민 90%에 1인당 10만원 지급
정부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1차 쿠폰 때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인 시민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현대차 “美관세 이유 차값 안올려… 수요창출 집중”
“우리는 계속해서 상호관세가 25%일 경우를 대비해 목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관세로 비용은 높아지겠지만, 가격은 결국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마치고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금은 매우 똑똑하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관세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4월 이후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품목 관세를 부과했는데도 차 가격을 올리지 않은 데 대해 “우리가 할 일은 (가격을 무조건 높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최대한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7월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통해 자동차 품목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나 후속 협의가 지연되면서 여전히 한국 수출 자동차에는 25%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반면 미국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일본차의 관세는 16일부터 15%로 인하됐다.
“규제 확대 전에 사자” 서울 성동-마포 아파트 신고가 ‘들썩’
이달 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면적 114m²가 17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9일 거래된 직전 최고가 17억 원보다 9000만 원 높게 엿새 만에 매매된 것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최근에는 호가도 2억 원 넘게 올랐다”며 “매수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대로 나오는 매물은 대부분 바로 거래된다”고 전했다. 서울 마포구에서는 13일 염리동 ‘마포자이’ 전용 113m²가 역대 최고가인 26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아현동 ‘마포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m²는 19억8000만 원에 4일 매매됐다. 3년 9개월 만에 직전 최고가보다 1억8000만 원 오른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성동구와 마포구 등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가격 오름세도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추가 규제 가능성, 단기적 공급 방안 부재에 미국 기준금리 인하까지 겹치며 6·27 대출 규제 이후 관망하던 매수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패한 대왕고래…석유공사 담당팀은 성과 평가서 ‘S등급’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석유공사 ‘2024년도 조직 성과 평가 결과 보고’를 보면, 동해탐사팀은 S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인 104개팀 중 S등급을 받은 팀은 동해탐사팀을 포함해 8개팀이었다. 동해탐사팀은 석유공사 내부 계량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비계량 평가 중 경영 개선 기여도(15점 만점) 역시 만점에 가까운 14.4점을 획득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달 21일 해당 문서를 결재했다. 동해탐사팀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팀이다. 석유공사는 2023년 2월 액트지오와 동해 심해 물리탐사 자료 해석 등 용역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액트지오가 4년간 법인 영업세를 내지 않아 미국 텍사스주 당국에 의해 법인 행위능력이 일부 제한된 사실도 몰랐다.
기재부 1월, 금융위 4월?…혼선 커지는 경제부처 조직개편
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분리안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야당 반대에 부닥친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법안 심사·처리 과정에서 야당 협조가 요긴한데, 국민의힘에선 여당 주도의 정부조직법 개정이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상임위 단계에서 논의가 막힐 경우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법안을 밀어붙인다는 방침인데, 이 경우 최소 180일간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논의를 거쳐야 한다. 현재 정부조직법 개정안엔 관련 내용이 ‘금융위를 금감원으로 개편한다’는 문구만 있고, 구체적인 조직 구성과 업무 범위 등은 금감위설치법에 담겨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년 1월2일 전까지 금감위설치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부조직법상 금감위 재편은 일시적으로 선언만 남고 추후 금감위설치법이 통과되면 실행된다”고 말했다. 정부조직법이 개정돼 내년 1월2일부터 예산처와 재경부가 각각 출범하더라도, 금융감독 정책은 내년 4월 이후에나 윤곽이 잡힐 수 있다는 뜻이다.
[기타]
캐나다·영국, G7 첫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유엔 151개국
캐나다, 호주, 영국, 포르투갈 등 네 나라가 21일(현지시간) 차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가장 먼저 성명을 내고 "'두 국가 해법' 가능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카니 총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주도의 국가를 인정하는 것은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종말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며 "테러리즘을 정당화하거나 보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평화와 '두 국가 해법'에 대한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나는 영국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다는 성명을 내고 "호주는 팔레스타인인의 정당하고 오랜 염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틱톡 美사업권 인수 참여자로 언론재벌 머독 등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인수에 참여할 미국인 투자자로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알다시피 그들(투자자들)은 아주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 래리 엘리슨은 그중 한 명이다. 그는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인 마이클 델도 참여 중"이라며 "라클런이라는 드문 이름의 사람도 참여하고 있다. 라클런 머독이다. (라클런의 부친인) 루퍼트도 아마 그 그룹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리 엘리슨은 미국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오라클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다. 그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에 오른 바 있다.
美기업도 비상… MS-JP모건, 외국인 직원에 “즉시 복귀”
*미국의 빅테크나 금융사 등은 긴장에 휩싸인 모습이다. H-1B 비자를 통해서 인도나 중국, 한국 등의 우수 인력을 수급해 왔는데, 앞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나 JP모건 등 미국 현지 기업들은 H-1B 비자 소지 직원들에게 미국 내 체류를 당부하면서, 해외 체류 중인 경우에는 즉각 미국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있던 인도인 몇 명은 새 규정이 시행되면 미국에 돌아올 수 없을 수도 있어 휴가 계획을 단축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상에도 휴가를 취소하거나, 급히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H-1B 소지자들의 사연이 잇따랐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노컷뉴스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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