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자료사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통일교 특검 등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에 대해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 난다"며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 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 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사흘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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