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사람...다시 접촉해 보겠다"

"조 바이든과는 다르다"
[속보]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사람...다시 접촉해 보겠다"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은 똑똑한 사람(smart guy)이라 평가하며 다시 만나보겠다고 밝혔다. 북한과의 대화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를 다시 접촉하겠냐’는 진행자 숀 해니티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북한 김정은은 똑똑한 사람(smart guy)이고 종교적인 광신도가 아니다."면서 "지난 2017년 첫 대통령 취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을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지만 나는 (1기 대통령 재임 동안)그와 잘 지냈고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도 다르다'고 했다. 바이든 집권 4년 동안 대북접촉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의 이날 발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협상을 압박하고 있다는 발언 중 나온 것이다.


트럼프는 취임 당일인 20일(현지 시간)에도 “김정은과 잘 지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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