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23곳 재보궐선거...28∼29일 사전투표

4월2일 23곳 재보궐선거...28∼29일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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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23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판결을 앞두고, 12.3비상계엄 이후 여론의 향배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일 모두 23곳에서 각종 재·보궐선거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교육감 1곳(부산),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 충남 아산, 전남 담양, 경북 김천, 경남 거제), 광역의원 8곳(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분당, 경기 군포, 충남 당진, 경북 성주, 경남 창원마산회원), 기초의원 9곳(서울 중랑·마포·동작, 인천 강화, 전남 광양·담양·고흥, 경북 고령, 경남 양산)에서 실시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사망이나 선거법위반 등으로 당선이 무효화된 지역이다.


이들 지역 중 부산시교육감과 구로구청장, 아산시장 등의 선거가 주목된다. 부산시교육감은 하윤수 전 교육감이 선거법위반으로 당선이 무효화되면서 이번에 재선거가 확정됐다.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하지는다.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인 전임 구로구청장이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은 지난해 자신이 설립한 회사 주식 170억 원 어치를 백지신탁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에 반발해 사퇴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이고, 선거 운동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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