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선고기일 지정한 것은 다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일이 4일로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재의 결정에 대해 승복할 것이냐는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현장 감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3주 전 한 방송에서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한다고 했는데 이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물에 "헌재가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존중하며 역사적 사명의식을 갖고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2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헌재 판결에 승복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말했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은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했으니 다행이다.”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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