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대선 모드 돌입...민주.국민 '선관위' 구성 착수

정치권, 대선 모드 돌입...민주.국민 '선관위' 구성 착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에 내정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훤장. 사진은 지난해 5월 28일 황우여 당시 비대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21대 대통령 선거 선관위 구성안이 의결됐다"며 "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관리는 공정과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도권(인천) 5선이고 우리 당에서 오래 봉사한 황 전 위원장이 적합하다“면서 ”경선 관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1947년생인 황 전 위원장은 황 전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비대위원장을 맡아 4·10 총선 참패 수습과 전당대회 준비를 지휘한 바 있다.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양수 사무총장이 맡고 선관위원으로는 조은희·이상휘·조지연·박준태 의원과 전주혜 전 의원, 김채수 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소희 전 혁신위원, 박건희 당 미디어국 과장 등이 선임됐다.

 

한편 민주당도 조만간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는 시간표 아래 이번 주 경선 선관위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선관위는 이번 주 안에는 반드시 떠야 한다"며 "선관위원장에 중립적 이미지의 4선 중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윤후덕·남인순·민홍철·이춘석·한정애·진선미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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