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선호도, 홍준표·한덕수·김문수 7%로 동률...한5p↑ 김2p ↓[갤럽]

국힘 대선후보 선호도, 홍준표·한덕수·김문수 7%로 동률...한5p↑ 김2p ↓[갤럽]

한국갤럽 제공

6.3대통령선거 후보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보수진영 후보들의 지지율이 팽팽한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지난 15~17일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 수준)에서 보수진영으로 분류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각 7%로 동률을 이뤘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대비 한덕수 대행은 5%p, 홍 전 시장과 한 전 대표는 각 2%p씩 상승한 반면 김 전 장관은 2%p 하락했다. 한 대행에 대한 출마설이 확산되면서 다른 후보에 비해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선 홍 전 시장과 한 대행이 각 20%로 가장 높았고 김 전 장관(18%), 한 전 대표(16%)가 근소한 차이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의견 유보' 응답자도 15%였다.


진보진영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8%의 지지율로 모든 후보를 통틀어 압도적인 1위였다. 지난주 37%보다 1%포인트(p)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도 40%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지지충에서는 82%가 이 전 대표를 지지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 45%, 국민의힘 후보 32%였다. 중도층에선 민주당 후보 47%, 국민의힘 후보 22%였다.


한덕수 대행의 직무수행평가에선 잘하고 있다가 41%, 잘못하고 있다는 50%였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자의 경우 90%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는 8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무당층에선 '잘하고 있다' 37%, '잘못하고 있다' 32%였다. 3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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