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로 보수 대선 후보 경쟁력 비교해 보니

국민의힘 지지층 '한덕수', 중도층 '한동훈'
여론조사 결과로 보수 대선 후보 경쟁력 비교해 보니

한국갤럽 제공

보수진영으로 분류되는 대통령선거 후보 중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중도층에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유권자 1,005명을 상대로 각 후보 별로 지지하는지 여부를 묻는 선호도 조사에서 순지지율('지지'에서 '반대'를 뺀 비율)은 보수후보 군 가운데 한덕수 대행이 –34(지지 28%:반대 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문수 전 장관 –42(24%:66%), 홍준표 전 시장 –44(25%:6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9(22%:7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56(17%:73%) 순이었다.

 

숫자가 클수록 지지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모두 음수인 것은 지지하는 사람보다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좁히면 한 대행이 46(69%:23%)으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25(59%:34%), 홍준표 2(47%:45%), 한동훈 –16(39%:55%), 이준석-68(12%:80%) 순이었다. 반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한 대행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46(23%:69%)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준석 –50(20%:70%), 한덕수 –51(19%:70%), 홍준표 –57(18%:75%), 김문수 –61(14%:75%) 순이다. 중도확장성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셈이다.

 

두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반감이 줄었고(-38 → -16), 김문수 전 장관은 중도층에서 반감이 증가했다.(-38 → -61)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 순지수는 –3(지지46%:반대 49%)으로 대상장 중 앞도적으로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로 국한하면 81(지지90%:반대9%)로 지지자가 절대 다수였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