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합산 2시 투표율 65.5%…역대 최고

1997년 15대 대선 투표율 80.7% 넘을지 관심
사전투표 합산 2시 투표율 65.5%…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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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날인 3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65.5%를 기록했다.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현재까지 2909만 631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1542만 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모두 합산한 것이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64.8%)보다 0.7%p(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59.9%)보다 5.6%p 높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6.0%)이었으며 광주(74.0%), 전북(73.8%), 세종(70.0%) 등이 뒤를 이었다.


호남 지역 3곳의 이날 투표율은 오전 내내 상대적으로 저조했으나, 사전투표율이 오후 1시부터 합산되면서 높아졌다.


없어 있었던 사전 투표에서 전남 56.50%, 전북 53.01%, 광주 52.12%로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합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62.1%)이었고 대구·제주(63.3%), 충남(63.4%)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64.9%, 경기 65.3%, 인천 63.7%를 기록하고 있다.


선관위는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30∼4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8시 10분쯤 발표될 예정이며, 개표 결과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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