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에 "적합" 43% vs "부적합" 31%...李 지지율 64%[한국갤럽]

중도층 69%, 이 대통령 "잘 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에 "적합" 43% vs "부적합" 31%...李 지지율 64%[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자료사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무총리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6.4%,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 인터뷰)에서 '적합하다'는 응답은 43%, '적합하지 않다'는 31%로 조사됐다.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직후인 2주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적합하다'는 응답은 6%포인트(p) 감소했고,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8%p 높아졌다. 


갤럽은 “총리 후보에 지명된 이후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증인 채택, 자료 제출,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 진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64%가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21%였고,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수도권·충청·호남은 물론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정치 성향에서 중도라고 답한 이들 중 69%가 ‘잘하고 있다’고 했고, 보수층에선 ‘잘못하고 있다’(47%)가 ‘잘하고 있다’(37%)는 응답보다 많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8%) △인사(6%) △외교(5%) △공약 실천(4%) 순으로 많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 4%,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4%였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3%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p 높아졌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갤럽은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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