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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면회특혜와 특검팀의 강제인치 집행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이 전격 교체됐다.
법무부는 14일 "서울구치소장 교체를 위한 고위공무원 2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8일자로 단행했다"며 김 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을 서울구치소장으로 인사조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그간 윤 전 대통령의 수용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단행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 신분임을 고려해 운동 시간과 목욕 시간을 다른 수용자들과 따로 갖게 하고 ,변호인 접견도 별도의 공간에서 하도록 해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부터 별도 공간의 변호인 접견은 중단됐다. 다만 운동과 목욕은 질서 유지 차원에서 일반 수용자와 분리해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올 1월 공수처에 체포돼 1차 수감됐을 땐 휴대전화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특혜 시비 없는 공정한 수용관리 등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안과 진료를 받는 동안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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