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병원 진료 모습 포착...휠체어 탄 채 담요로 손목 가려

 김건희, 병원 진료 모습 포착...휠체어 탄 채 담요로 손목 가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MBN화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 MBN은 김 여사가 휠체어를 타고 서울 보라매 병원에서 지인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이후 외부에 김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김 여사는 구치소 환자복을 입고 손은 담요로 가려져 있었다. 수갑을 찬 손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왼쪽 발목엔 구치소 규정에 따라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지난 2023년 구치소 수용자가 외부 병원에서 진료 중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진료 등을 위해 구치소 밖을 벗어날 때는 전자발찌 착용이 의무화 됐다.  


동영상은 휴대폰으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입수한 경로나 촬영 일시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일각에선 김 여사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김 여사 측에서 촬영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김 여사는 휠체어에서 이동하다 촬영 장면을 의식한 듯 이동하면서 한동안 카메라 쪽을 유심히 응시했다.   


김 여사는 다음 주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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