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자료사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8일 고환율, 고물가, 집값 폭등으로 우리 경제 전반에 심각한 경고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의 경제 인식은 안일하기만 하다"며 "이제라도 경제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위기를 극복할 올바른 대책을 내놓길 촉구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어제(17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천480원을 돌파했고 이대로 가면 연내 1천500원을 넘길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는 급속히 줄고 고환율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도 급등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매, 전세, 월세 모두 폭등하며 부동산 시장도 심각하다"며 "다가오는 신학기 이사철 대란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내란 몰이, 민노총 하명 정책, 선거용 현금 살포에만 집중한다면 결국 온 국민이 피해자가 되고 나라의 미래까지 어두워질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달러스와프를 내년 말까지 연장해 전 국민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면서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무책임한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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