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공천 헌금’ 김병기 징계, 오늘 중 결론 날 것”

한병도 “‘공천 헌금’ 김병기 징계, 오늘 중 결론 날 것”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징계 문제와 관련해 “‘어떤 식이든 오늘은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리감찰단에서 상당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참석할 가능성도 오늘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2022년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녹취에 의하면 강 의원이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김 전 원내대표에 전하면서 '살려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김 시의원은 단수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다. 녹취는 김 전 원내대표측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녹취가 공개된 직후인 지난 1일 강 의원을 제명했다. 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보내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고, 이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