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자료사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임기 12년 중 1년9개월을 해외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이 후보자의 국회의원 재임 기간 4383일 중 14.7%인 644일을 해외에서 보낸 것이다.
이중 의원 외교 등 국회 차원의 공식 일정은 약 20%에 불과해 대부분 개인 일정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제17·18·20대 국회의원 임기 12년 간 97번 해외에 출국해 총 644일을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임기의 14.7%를 해외에서 보낸 것이다. 17대 33번(198일), 18대 35번(248일), 20대 29번(198일) 출국했다.
이 중 공식적인 국외출장 횟수는 17번이었으며 국외출장 체류 일수는 131일이었다. 전체 해외체류 기간 644일의 20.3%에 불과하다.
국회 회기기간에는 필요에 의해 본회의나 상임위원회가 언제나 열릴 수 있는 상황임에도 공직자인 국회의원이 공무와 무관하게 해외에 빈번한 출입국을 통해 장기간 체류를 했다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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