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장 언론구역으로 돌진한 남성 '테이저건' 제압

 트럼프 유세장 언론구역으로 돌진한 남성 '테이저건' 제압

펜실바니아 존스타운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주 존스타운 유세장에서 유설하는 과정에서 언론이 구역을 강제 침범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쏘아 제압했다.

 

이 사건은 트럼프가 주요 언론이 자신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인터뷰한 CNN이 아부한다고 비난한 직후 발행했다.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언론 구역에 돌진한 뒤 TV 기자가 취재하던 단상에 기어오르려 했고,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를 제지하했으며 곧이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관들이 남성을 끌고 나가자 트럼프는 “트럼프 유세 만큼 재미있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군중 가운데 또 다른 한 남성 한 명에 대해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갔는데 이 남성이 왜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의 유세장은 지난달 저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호가 크게 강화됐다. 체포된 사람이 트럼프 지지자인지 반대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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