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기꾼 말 믿고 국정원보고서는 왜 안 믿나?"... 대북송금은 '조작'

"국정원의 보고서에 분명히 쌍방울의 대북사업을 위한 송금이다, 주가조작을 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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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기꾼 말 믿고 국정원보고서는 왜 안 믿나?"... 대북송금은 '조작'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재판출석을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대북송금 1심판결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에프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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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mnews.org/article.html?id=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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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에 출석하면서 이화영부지사의 대북송금혐의 1심 재판이 잘못됐다고 분노에 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의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지 못하는 언론을 '애완견'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조폭 출신으로 도박장 개설했다 처벌 받고, 불법 대부업 운영하다 처벌 받고, 주가조작 하다 처벌 받은 부도덕한 사업가(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말이 맞겠나, 국정원 기밀 보고서가 맞겠냐"면서 "언론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어떻게 이런, 있을 수 없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 가능하겠냐"라고 분노에 찬 발언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하며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은 북한에 송금한 800만 불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 주가 부양을 위한 대북사업의 대가라고 판시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같은 법원이 판결한 이화영에 대한 판결은, 이렇게 판결하고 있으면 우리 언론에서는 이런 점이 왜 발생했는지 최소한 보도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의 보고서에 분명히 쌍방울의 대북사업을 위한 송금이다, 주가조작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국정원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리호남과 정찰총국 간부가 대북 인도적 사업가에게 (쌍방울의) 주가조작 대금으로 일주일에 50억씩 받기로 했으니 '당신이 대신 받아달라고 했다'는 말이 있는데 '거절했다는 말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의 주장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 것인지 검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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