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현재까지 총 286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이의신청 홈페이지에는 1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총 286건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는 총 288건이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 77건, 국어 70건, 과학탐구 17건, 수학·한국사 각 7건, 제2외국어·한문 2건이었다.
가장 많은 이의신청을 받은 문항은 국어영역 선택과목인 언어와매체 44번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항은 고등학교 학생회가 만든 팸플릿과 학생들의 누리 소통망을 바탕으로 틀린 답을 고르는 것으로, 정답은 1번 ‘행사 진행 절차를 순서도를 통해 보여준다’였다.
하지만 44번에 대해 이의신청한 수험생들은 '진행 절차'와 '일정'이 혼동될 수 있다며 복수정답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싱어와 롤스의 해외원조론을 다룬 14번, 롤스와 노직의 분배 정의를 다룬 15번에 대한 게시글이 많았다.
영어영역의 경우, 스피커나 감독관에 따른 소음 등이 가장 많이 지적받았다.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19∼26일 심사를 거쳐 26일 오후 5시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6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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