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기종 '보잉 737-800' … 국내 90여대 운항중

제주항공 사고기종 '보잉 737-800' … 국내 90여대 운항중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고를 낸 항공기는 보잉 737-800 기종이다.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에 도착 예정이었다.


이 항공기는 제주항공의 주력기종이다.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보잉 737-800(HL8088)으로 2009년 제작돼 2017년 제주항공에 등록됐다. 해당 기종은 길이 39.5m, 폭 35.8m, 높이 12.5m의 규모다.


189석의 좌석수에 속도는 시속 850㎞이다. 제주항공은 올 1월 기준 42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며, 보잉 737-800과 보잉 737-8 두 기종만 운항하고 있다.


보잉 737-800 기종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저비용 항공사가 운항하면서 가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운항되고 있다. 이 기종은 국내 티웨이항공(27대), 진에어(19대), 이스타항공(10대), 대한항공(2대) 등 모두 101대가 운항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 중국동방항공이 운영하는 쿤밍발 광저우행 보잉 737-800 여객기가 우저우시 한 야산에 추락해 탑승객 132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4월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의 같은 기종 여객기가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