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사고] 구조자 2명 외 전원 시신으로 발견...179명 사망](/upload/articles/2500/title-image-67713d64e3eb2.jpg)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참사로 모두 179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81명의 탑승자 가운데 구조된 2명 외에 나머지 179명 모두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이날 오전 9시 3분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지나 울타리 외벽과 충돌하며 화명에 휩싸였다.
사고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이다.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을 태우고 있었다. 숭객은 한국인이 173명 태국인이 2명이다.
구조된 2명은 모두 승무원들이다. 남성 1명 여성 1명이며 모두 중증과 경증의 중간 수준인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남성(22세)은 목포 한국병원에 처치를 받은 뒤 자택이 있는 서울로 곧 옮겨졌다. 여성(25세)은 목포 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처치를 받은 뒤 서울 현대아산병원으로 옮겼다.
사망자는 현장에 임시 안치소를 설치해 안치한 뒤 신원 확인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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