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과천 공수처 인근서 1명 분신 숨져...신원 불명

철사로 부탄가스 4개 몸에 묶은 뒤 불붙여
[속보] 과천 공수처 인근서 1명 분신 숨져...신원 불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위성사진

[10시10분 4보]

당초 숨진 것으로 알려진 분신 남성은 다행히 생명이 위독하지만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기사 보기]


남성은 현재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평촌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뒤 1차 처치를 마치고 화상 전문 병원인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 파악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시30분 3보]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철사를 이용해 부탄가스 4개를 몸에 감은 뒤 불을 붙였다.


또 다른 목격자는 "펑 소리가 나 그쪽으로 돌아보니 불길이 강하게 치솟으며 인근 나무로 옮겨 붙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사람 몸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9시 10분 2보]

숨진 남성을 60대로 추정하는 목격자도 있다.


사고 지점엔 분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탄가스가 인근 나무로 옮겨붙으면서 나무의 일부가 불에 타기도 했다.


사고 직후 경찰과 119에는 10여 통의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유서 등 분신 동기를 설명할 수 있는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15일 과천 공수처 인근에서 발생한 분신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속보]

경기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앞 주차장 풀숲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사망했다. 공수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 등으로 이날 오전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1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쯤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실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 남성은 머리에 심하게 화상을 입은 채 소방당국에 의해 경기 안양시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숨진 사람은 40~5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15일 밤 과천 공수처 인근에서 발생한 분신자살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부탄 가스가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으며, 이어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탄핵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해당 남성의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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