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재창출 45% vs 정권 교체 44% [조선일보 여론조사]](/upload/articles/2939/title-image-6792e45bbaacc.webp)
비상계엄 사태에도 불구하고 여당 지지율이 야당을 앞선 데 이어 정권교체보다 정권 재창출을 더 선호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국민 절반 이상이 탄핵이 인용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했.
조선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때 여권 후보가 당선돼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이 45%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44%)을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로 더불어민주당 33%를 8% 포인트(p) 차로 앞섰다.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10%p 안팎으로 앞섰다.
이 대표와 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양자 대결에선 37% 대 29%로 8%p 앞섰다. 홍준표 대구시장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38%, 홍 시장이 28%로 10%p 차가 났다.
범여권 대선 후보 지지도에선 김문수 노동부 장관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5%, 홍준표 대구시장 11%, 오세훈 서울시장 8%, 유승민 전 의원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순이었다.
범야권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대표 31%, 김동연 경기지사 7%, 김부겸 전 총리 6%, 우원식 국회의장 6%, 김경수 전 경남지사 2%,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2% 순이었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선 54%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3%는 공감한다고 답했다. 적지 않은 국민이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인용돼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했고, 42%는 탄핵을 기각하고 대통령직에 복귀해야 한다고 답했다.
개헌에 대해 국민의 절반이 넘는 5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매우 필요하다’ 27%, ‘대체로 필요하다’ 28%였다. ‘별로 필요하지 않다’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4%로, 개헌 필요론보다 21%p 낮았다. 무응답은 10%였다.
개헌방식은 5년 단임제인 현 대통령제를 ‘권력분산형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것을 선호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