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선고에 관심 폭발...방청신청 9만명 역대급

尹 탄핵선고에 관심 폭발...방청신청 9만명 역대급

자료 사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헌법재판소 방청 신청자수가 9만명을 넘어서는등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3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헌재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마감 3시간여를 앞두고 9만 4000명을 돌파했다.

 

일반 시민에 배당된 방청석은 20석으로 경쟁률로는 4,500대 1에 달하며 역대 탄핵 심판 중 최대 경쟁률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20대 1,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769대 1이었다.

 

윤 대통령 사건의 경우 지난해 12월 변론준비절차 기일 온라인 방청 신청 경쟁률이 2251.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인터넷을 통한 방청 접수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어서 실제 최종 신청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추첨 결과는 방청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공지하고, 선고 당일엔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앞서 헌재는 지난 1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알리면서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다.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의 생중계 허용으로 국민들은 대심판정 입장부터 선고문 낭독까지 역사적 순간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생중계 TV와 유튜브 방송에는 시청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선고 당일 헌재 근처에서 탄핵 찬반을 촉구하는 시위대도 실시간으로 선고 결과를 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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