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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장기화에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직원과 건설업 종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163개 소분류 직업군 중 매장판매 종사자는 150만7천명(5.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물재배종사자가 134만3천명(4.7%)으로 뒤를 이었고 청소 관련 종사자가 124만9천명(4.3%)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매장판매 종사자는 1년 전에 비해 10만명 줄며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건설·광업 단순종사자도 6만1천명 감소했다.
역대급 내수 부진 장기화, 건설업 불황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키오스크 보급 확대 등 서비스업 무인화도 중장기적으로 도소매업 취업자를 줄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청소 관련 종사자는 4만6천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전기·전자공학기술자·시험원도 4만 3천명 늘어 뒤를 이었다.
234개 산업 소분류별로 보면 취업자가 가장 많은 곳은 음식점업 166만2,000명(5.8%)으로 가장 많았고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59만4,000명 (5.5%), 작물재배업 140만7,000명 (4.9%)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 취업자 비중으로는 청년층과 30∼49세는 음식점업이 각각 10.4%, 4.5%로 가장 많았다. 5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작물재배업(9.6%)이었다.
또 임금노동자 5명 중 1명(20%)는 월급으로 200만원을 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급을 400만원 이상 받는 노동자는 1년 전보다 1.8%포인트 늘어 4명 중 1명 꼴인 2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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