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교체는 전국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진행
![[속보] 해킹 사고 SKT ' 전고객 유심 무상교체"...기 교체 시 환급](/upload/articles/4233/title-image-680aee0ebf558.jpg)
자료사진
해킹으로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SK텔레콤이 2300만명 전 고객의 유심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상대로 원하는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는 전국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
SK텔레콤 설명에 의하면 지난 18일 해킹 사고를 처음 인지하고 약 45시간 만인 20일 오후 4시 46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비정상인증시도에 대한 차단을 강화하고, 무료 서비스인 ‘유심 보호’를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등 이용자 보호 초지를 시행하고 있다.
유 사장은 유심 교체에 대해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불안을 느끼고 계신 고객의 걱정 덜어주기 위한 추가 조치”라며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용자도 무료 유심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심 복제 인증 차단 기술 계속 강화하고 해외 로밍 중에도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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