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통합 선대위' 공식 출범

이재명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통합 선대위'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친명·비명은 물론 보수인사까지 함께하는 ‘통합형’ 선대위로 꾸려졌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출범식에서 "국민의 염원과 당원의 소망을 따라서 반드시 승리해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과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해 세계로 나아가겠다"며" 이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 선대위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선대위의 공식 출범은 단지 민주당의 승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작은 차이를 넘어 내란에 반대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며 민주공화국의 가치와 대한민국 공동체의 희망을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제부터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간 대결이 아니고 미래와 과거, 재도약과 퇴행의 대결이고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라며 "더는 지난 과거나 이념,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민생 최우선 정책 제시, 현장 중심 선거, 원팀으로 34일 후 2025년 6월 3일 반드시 승리해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단에는 윤여준·박찬대 원내대표가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인선됐다.

 

또 공동선거대책위원단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민석·이석연·이인기·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송준호·홍성국·추미애·조정식·박지원·정동영·김영춘·우상호 전 의원이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너무 오랜만에 현실 정치에 돌아오다 보니 무슨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능력이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이 후보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6월 3일은 국민 승리의 날"이라며 "6월 3일은 진짜 대한민국의 첫날"이라며 "이 후보를 중심으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가 국민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까지 이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른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이 싸움을 압도적인 승리로 만들자"며 "이재명의 꿈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으로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출신의 강금실 변호사도 "민주당의 이 후보가 막중한 역사적 책무를 짊어졌다"며 "국민보다 더 절박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서로 합심해 반드시 국민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했지만 폭정과 내란으로 우리의 일상이 다시 무너졌다"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고 유능한 대통령과 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보수 인사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제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선판에 뛰어들었다"며 "이제 관용과 진실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헌법적 가치로 시급히 회복해야 할 때다. 이 후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믿는다"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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