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과 당원의 뜻 수용한다"
![[속보] '한덕수 후보교체' 당원투표서 부결...김문수 자격 회복](/upload/articles/4395/title-image-681f6100cb101.jpg)
한덕수 대선예비후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안이 심야에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10일 부결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11시 심야 비대위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 당원 ARS 투표에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이 부결됐다"며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이 즉시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내일 공식 후보로 등록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쟁력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결단이었지만 당원들의 동의 얻지 못했다”며 "절차와 과정상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너무 안타깝지만 모두 제 부족함 때문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다.
신동욱 당 대변인은 “그동안 진행해온 후보 재선출은 당원투표에 의해 부결됐다”며 "후보 단일화 절차는 여기서 종료된다”고 했다.
한덕수 전총리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수용한다.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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