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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2일 선거운동 첫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첫 일정으로 가락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경제를 살리는 경제대통령, 민생을 챙기는 민생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장 경제는 대한민국에서 너무 중요한 것이고, 시장에서 주고받고 사고팔고 하는 것이 자유”라며 “자유가 풍요를 가져다주고, 풍요가 북한 꽃제비도 먹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풍요롭게 하는 것이 진보이지, 가난하게 하는 것이 진보인가”라며 “가짜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새벽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미나리, 부추 등을 파는 청과코너를 돌며 유세를 벌였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밤잠 안 자고 일하는 분들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도록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10대 공약'을 중앙선관위원회에 제출했다.
1호 공약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이다. 2호 공약은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이며, 3호 공약은 '청년이 크는 나라, 미래가 열리는 대한민국'이다.
4호와 5호 공약은 각각 'GTX로 연결되는 나라, 함께 크는 대한민국 구현',' 중산층 자산증식, 기회의 나라'로 정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 서문시장으로 향해 자유대한민국 수호 메시지와 함께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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