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오늘은 부산·경남(PK)에서 보수표심 쟁탈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오늘은 부산·경남(PK)에서 보수표심 쟁탈전

21대 대통령선거에서 경쟁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좌측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구·경북(TK)에 이어 이번에는 일제히 부산·경남(PK)을 찾아 보수표심 쟁탈전에 나섰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4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부산 지역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통영·거제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TK에 이어 PK 지역을 돌며 이틀 연속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며 영남 민심에 호소한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인 지난 10일에도 경남을 방문해 우주·항공 공약 등을 내세우며 영남 민심을 공략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도 종일 경남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간다.

 

김 후보는 오전 경남 진주중앙시장에서 일정을 시작해 이후 사천으로 이동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밀양에서 유세를 벌인 뒤 마지막으로 양산 통도사를 찾을 예정이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부터 2박 3일째 영남에서 머물며 영남 표심 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준석 후보도 오전에 부산 성균관유도회를 방문한 뒤 부산대학교 학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한다.

 

이어 범어사를 찾아 종교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고, 이후 자갈치시장, 서면 중심가에서 거리유세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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