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국민의힘은 1일 민주당이 제기한 '댓글공작' 의혹에 대해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 이슈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라며 역공을 폈다.
국민의힘 장동혁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1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댓글공작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런 연관성도, 객과적인 근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조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판세가 민주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접전을 벌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급한 마음에 또 이런 공작,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음습한 공작으로 대선 결과를 바꾸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
앞서 인터넷언론 뉴스타파는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국민의힘 후보를 찬양하고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았다며 이른바 ‘리박스쿨’ 의혹을 보도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해당 단체와의 관련성을 밝히라고 공세를 펼쳤다.
장 실장은 지난 대선에서 뉴스타파가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을 3일 전 보도한 것을 언급하며 “음습한 민주당의 대선 공작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여론조사 공표기간 전에 10%포인트 이상 차이 나던 결과가 0.7%로 좁혀진 데는 김만배·신학림의 대선 공작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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