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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오후 8시 종료된다. 오후 6시 종료되는 일반 대선 과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기 때문에 투표 마감 시간이 2시간 늦다.
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정해진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편리한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와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투표가 종료되는 8시 지상파TV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방송사 출구조사는 투표가 진행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10만 명을 상대로 실시한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상당한 박빙 승부가 아니라면 출구조사 등을 참고할 경우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후보자 간 득표차가 얼마나 나느냐에 따라 그 시점은 상당히 유동적일 수 있다.
0.7% 차이로 승부가 갈린 20대 대선 때는 6시 투표가 종료된 이후 8시간이 지난 다음날 새벽 2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반면 득표차가 컸던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표 2시간 만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이 때문에 문 전 대통령은 오후 11시40분 광화문 광장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개표는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고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옮겨지는 대로 시작된다. 투표 마감과 함께 투표함은 특수봉인지로 봉인돼 투표관리관과 참관인이 함께 경찰 호송을 받으며 전국 251개 개표소로 이송된다.
개표소에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를 따로 분류해 개표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와 본투표한 것이고, 봉투가 있는 투표지는 관외 사전투표나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한 것들이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를 먼저 개표한 뒤 본투표를 개표한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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