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1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의 공격에 의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SNS캡쳐
이란 군 총사령관과 고위 핵과학자가 이스라엘의 공습에 의해 13일 사망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날 이스라엘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최고사령관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한때 생존한 것으로 보도된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참모총장도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골라말리 라시드 IRGC 사령관 등 고위 군 당국자들도 목숨을 잃었다.
핵 과학자인 페레이둔 압바시, 모하마드-메흐디 테헤란치 등도 사망했다.
민간인도 최소 12명이 숨졌다. 이란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운항을 중단하는 등 테헤란 상공을 일시 폐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혹독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이란 공습으로 "이란의 핵 농축과 핵무장 프로그램의 핵심부를 타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이란의 공격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고 했다.
네타냐후는 이란 핵무기 개발에 관여하는 과학자들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도 공격대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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