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김건희 특검과 채 상병 특검이 다음 달 2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을 시작한다.
지난 12일 임명된 민중기 특검은 법으로 주어진 준비 기간 20일을 꽉 채운 것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7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광화문빌딩웨스트 새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검보는 4명이며 사건을 분담해 1인 당 2∼3개 팀을 맡는다.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전진법사.명태균 의혹 등 김 여사 사건 자료를 모두 넘겨 받아 수사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민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임시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측이 요청할 경우 광화문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소환될 수도 있냐’는 질문에 “그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김 여사의 소환시기에 대해 특검팀은 아직 논의된 것은 없으며 수사가 개시되면 적절한 시점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채 상병 특검도 이날부터 사무실에 출근해 조사에 필요한 준비 작업 등 업무를 시작한다.
수사팀 구성을 마무리한 상태며 사건 관련 기록을 넘겨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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