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혐의 관련 군관계자 상당 수 소환 조사 이뤄져

박지영 내란특검보/자료사진
내란특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출석한 의지를 보였다며 조사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박창환 경찰성 중대범죄수사과정(총경)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수사주체는 검사로, 경찰은 조사할 수 없다며 박 총경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지만 특검이 이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4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개인 사정 상 10분 내지 20분 정도 늦을 수 있다는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저희도 알게 됐다. 출석 일시와 관련해 저희가 말씀드린 이후 개별적인 연락은 없었다"고 했다.
대면조사자와 관련해 "체포 관련 부분은 박 총경이 조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원칙적 기조는 조사자를 교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윤 전대통령 변호인단의 수사방해 혐의 조사와 관련해선 우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며 기초 자료를 수집해야 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윤 전대통령의 외환혐의 조사에 대해서는 "관련 군관계자 상당수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고"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의 5일 2차 소환조사에서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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