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수위가 범람 위기까지 높아진 영산강 모습(광주광역시)
광주·전남에 쏟아진 폭우로 영산강이 범람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류 하천에서 이미 범람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있다.
영암군은 18일 10시 55분쯤 “영산강 수위 상승으로 금강 방향 농로 일부가 침수되어 서호면 성재리 1357 도로를 통제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다만 전날부터 400mm 이상 쏟아지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영산강 수위는 경계 단계에서 머무르고 있다.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남창5교 수위는 5.33m로 경계수위를 웃돌고 있지만 오전 6시 30분 전후 심각 수준인 6.1m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것이다.
전날 광주에는 하루에만 433.4mm 비가 쏟아지며 기상 관측 이래 일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고, 나주 432mm, 담양 봉산 385mm, 함평 월야 348mm, 무안 해제 334.5mm의 비가 쏟아졌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