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자료사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당국의 불법체류 혐의 단속과 관련해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출장 중인 직원은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해 즉시 귀국하거나 숙소에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미 이민당국 등은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등 근로자 475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자료를 통해 “당사 및 협력사 구금자의 빠른 구금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진행 중이다.”며 “구금자들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기 복용 약품 등을 파악 중이고 필요 의약품이 구금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로 구금된 인원은 LG에너지솔루션 소속 47명과 협력사 소속 250명 등 297명이며 대부분 한국인이다.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는 현장 대응을 위해 7일 오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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