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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9일 자사 서버가 외부 공격을 받은 흔적이 발견됐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정부는 이날 해킹 대응을 위한 합동 브리핑에서 KT가 그동안 외부 전문업체의 서버 점검을 통해 추가 침해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전날 오후 11시 57분 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서버 공격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이다.
KT는 지난 4월 SKT 해킹 사고를 계기로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해 넉달 동안 실시한 서버 조사를 통해 침해 정황을 새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정부 조사를 통해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을 신속히 규명해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KT는 전날, 지난 6월부터 이뤄진 소액결제를 모두 점검한 결과 362명에서 2억 4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2만 30명의 이용자가 불법 기지국에 노출돼 가입자 식별번호와 단말기 식별번호, 전화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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