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00 턱밑에서 밀리며 소폭 상승....사상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 3900 턱밑에서 밀리며 소폭 상승....사상 최고치 또 경신

자료사진

코스피가 3900턱밑에서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3800 초반으로 밀렸다. 장 초반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며 3,900에 바짝 다가섰지만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지수가 밀렸다.


시가총액 1 삼성전자는 10만 전자를 눈앞에 두었다 상승세가 꺾였고, 2위 SK하이닉스는 장중에 50만 원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 매물로 1.3% 하락 마감했다.


이날 0.9%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순매도로 출발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대까지 상승폭을 키워 3,893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오후가 되자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돼 0.2% 오른 3,823로 장을 마쳤다. 5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 치웠다. 


기관이 1739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1087억원)과 외국인(31억원)은 순매도했다. 선물은 개인(3092억원)과 기관(1764억원)이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960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99900원까지 상승하며 10만원 대 진입을 눈앞에 두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50만원을 처음 넘기며 장중 최고가를 찍었지만 역시 뒤심 부족으로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지난달 1일 종가 256,000원었던 하이닉스는 한 달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대차와 기아 모두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의 1심 무죄 판결에 카카오는 6%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상승하며 900선을 돌파하는 듯 했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0.3% 내린 87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304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1164)과 기관(721억원)은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1,421원으로 출발해 1,427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출범하는 다카이치 정부가 엔화 약세를 예고하면서 원화 가치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