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율, 1주새 4%p 하락...대장동 항소포기 영향[한국갤럽]](/upload/articles/6060/title-image-69168b94cad5e.jpg)
한국갤럽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60% 아래로 밀렸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9%가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였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63%까지 상승했다.한 주 새 다시 50%대로 내려왔다.
긍정 평가자는 '외교'(30%),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7%), 'APEC 성과'(5%)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 평가자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5%), '경제·민생'(10%),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6%) 등을 꼽았다.
한국갤럽은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 이유는 거의 변함없지만 부정 평가 이유에서 '대장동 사건' 언급이 새로이 포함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던 재판중지법의 여진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과거 대통령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미항소 과정이 논란된 탓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을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42%,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한 2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5%, 응답률은 1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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