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미국 이민을 항구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 소셜'에 “미국에 있는 외국인이 5300만명이며 이들 대부분이 실패한 국가 출신으로, 그들과 그들 자녀들의 생계를 위해 애국적인 미국 시민들의 막대한 지원금이 쓰이고 있다. 이민은 높은 범죄율, 주택부족, 대규모 부채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들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정부 등에서 불법으로 입국시킨 수백만 명을 추방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6일 백악관 인근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가 주방위군을 총으로 살해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X에 “그동안의 대통령 메시지 중 가장 중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자신의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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