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자료사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국갤럽의 장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8%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김민석 총리가 2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동혁 현 대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로 3위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 3%로 뒤를 이었고, 오세훈 서울시장 2%,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준표 전 대구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씩의 지지를 얻었다.
조사는 생각나는 대로 답하는 자유응답방식이었다.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갤럽은 “진영별로 뚜렷하게 유력한 인물이 부재한 가운데 여야 전현직 당대표가 포함됐다”며 “김 총리와 조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10%의 지지를 가까스로 넘겨 다른 이들을 크게 앞서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 2022년 6월 당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재명(15%), 오세훈(10%), 안철수(6%), 홍준표(5%), 한동훈, 김동연(이상 4%), 이낙연(3%), 이준석(1%) 순이었다. 4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갤럽은 “당시 이재명, 안철수, 홍준표는 그해 3월 제20대 대선 경선 주자였고, 6월 선거에도 출마해 주목도가 높은 시기였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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