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0%…민주당 45% vs 국힘 26%[한국갤럽]](/upload/articles/6397/title-image-69606047a0255.png)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중국 국빈방문 등의 영향으로 2주만에 5%포인트 상승하며 60%를 기록했다.
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가 60%로 직전의 12월 3주 조사에 비해 5% 상승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1주 조사에서 62%, 2주 56%, 3주 55%로 조사돼 소폭 하락세를 이어오다 이번 조사에서 급반등해 60%대로 재진입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낮아진 33%였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에 대해선 ‘외교’(30%), ‘경제/민생’(14%),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7%), ‘직무 능력/유능함’(6%)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2%), ‘외교’(8%), ‘친중 정책’,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7%) 등을 들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으로 국정 평가에서도 외교 사안이 재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다시 1순위로 부상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도 경제/민생에 뒤따라 외교와 친중 언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6%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5%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았다. 양당간 격차는 19%포인트로 더 크게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등의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3.1%포인트에 95% 신뢰수준이다. 응답률은 1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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