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15%'...창당 이래 최저 [NBS]

국민의힘 지지율 '15%'...창당 이래 최저 [NBS]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박 10일 간의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이 창당 이후 최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상대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5%로 조사됐다.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창당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기존 최저치는 지난해 8월 첫째주 16%였다. 당시 국민의힘이 대선에 패배하면서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은 6.3지방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이뤄진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을 둘러싼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48%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9%로 3주 연속 동일했다. 이 수치는 취임 이후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21%였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8%로, 직전 조사보다 4% 포인트 상승했다. '야당 지지'는 30%로 직전과 동일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대해선 '긍정' 47%, '부정' 48%로 평가가 엇갈렸다.


NBS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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