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 제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모두 우세했다.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대표의 경기 평택시 출마에 대해 '좋게 본다'가 28%인 반면 '좋지 않게 본다'가 38%로, 부정 여론이 10% 포인트 더 높았다. 34%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 대표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민주당 지지층(44%), 진보층(44%), 50대(39%) 등에서 높았다. 반면, 부정 여론은 국민의힘 지지층(68%), 보수층(6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도층은 긍정과 부정이 비등했다. 민주당 지지층 23%는 부정적이었다.
평택시가 포함된 인천/경지 지역에선 '좋게 본다'가 32%, 좋지 않게 본다 40%였다.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해선 '좋게 본다' 23%, '좋지 않게 본다' 49%, 의견 유보 28%였다. 보수층의 긍정 응답은 31%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긍정(38%)과 부정(41%)이 비슷했다.
부산 북구갑이 포함된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 24%, 부정 56%였다.
과거 갤럽 여론조사에서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2019년 9월, 인사청문회 직후 적합도 조사에서 36%가 긍정 평가했다. 2022년 법무장관에 지명된 한 전 대표는 인사청문회 후 44%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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