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사의 표명…부산 북갑서 한동훈과 대결

하정우 사의 표명…부산 북갑서  한동훈과 대결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자료사진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6.3국회의원 보궐선거 부산 북구갑에 출마하기 위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하 수석의 사의표명 사실을 알리며 조만간 입장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하 수석은 입당 후 부산북구갑에 전략공천될 예정이다.


부산 북구갑은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이 지역 재선 의원 출신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의 출마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부산북구갑은 하 수석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박민신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3자 대결이 펼쳐지면서 6.3선거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이 지역의 선거결과는 6.3지방선거 이후 야당 재편을 비롯한 정계 구도 개편에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한 전 대표가 당선될 경우 일거에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권파-친윤계에서 집중 견제가 예상된다.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4~25일 부산 북구갑 성인 802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수석 35.5%, 한 전 대표 28.5%,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6.0%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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