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부정 수급 집중 단속...'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

의료보험 부정 수급 집중 단속...'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

자료사진

사무장 병원 등을 통해 의료보험금을 부정 수급하는 행위에 대해 7개 정부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대검찰청은 18일 검-경 수사인력과 유관기간 단속인력 30명으로 구성된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설치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팀에는 검찰과 경찰, 보건복지부 등 7개 정부 기관이 참여한다.


수사팀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의 보험금 부정 수급을 집중 단속한다.


대검은 각 기관에 분산돼 있는 수사·단속·정보 역량을 하나의 조직로 모아 불법의료기관 개설과 운영, 비급여 과잉진료, 보험금 허위청구 등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곧바로 몰수·추징보전을 병행함으로써 범죄수익을 환수하고, 형사 처벌과 함께 과징금과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도 신속히 취할 예정이라고 대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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